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드 인 차이나 (문단 편집) == 타국 사례 == 사실 벤치마킹과 짝퉁은 경제가 성장하는 국가의 통과의례다. 한나라가 경제성장을 할때 롤모델(?)로 이미 선진국, 강대국인 나라를 벤치마킹하기 때문이다. 서양을 베낀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해적판]]이 넘쳐났던 1970~80년대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세기 말 ~ 20세기 초반의 [[미국]]은 유럽 각 국가에서 불량식품-가짜 상품으로 악명을 떨쳤다.[* 국내에서도 심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불량 우유였다. 마피아인 [[알 카포네]]가 우유 공급 시스템을 뜯어고치기 전까진 우유로 건강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단명하는 원인이 될 정도로 최악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사무네]] 같은 명검들도 위작이 많았고 1950년대에는 조잡한 가짜 상품 생산기지였다. 위에서 나와있지만, 한국만 해도 1960~1980년대 불량식품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많았다. 비소, 석회나 모래를 넣은 두부, 염색한 완두콩, 아교를 넣은 비스켓, 세탁용 [[세제]]로 만든 맥주, 화공약품으로 만든 가짜 간장, 빙초산으로 만든 식초 등등.. 그리고 1990년대 초반까지 이태원 등에서 파는 가짜 명품으로 선진국과 통상문제를 일으킬 정도였다. 이는 경제 개발의 와중에서 만연한 황금만능주의와 결과지상주의가 빚는 만국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전근대사회에서는 다른 곳도 별 다를 바 없었다. 예를 들면 대영제국으로서 위신을 떨치던 시대에도 빵의 표백효과를 위해 백반이나 분필가루를 섞기도 했으며 빵 덩어리의 무게를 부풀리려고 점토, 톱밥을 섞기까지 하였다. 맥주도 쓴맛을 더하고 원가를 절감하려고 스트리크닌같은 독성물질을 넣는 일도 있었는데 더욱 막장인 것은 사람들이 이런 맛에 점점 길들여져갔다는 것이다. 홍차가 비싸니까 우리고 난 찻잎을 모아 유산철과 양똥을 넣고 끓인 다음에 색료를 넣고 팔았으며, 커피는 볶은 원두에 모래, 자갈, 식물 등을 섞었는데 이에 쓰이는 식물마저도 다른 것이 섞여들어간 경우가 많았다. 이쯤되면 과연 인간이 마실 수 있는 것인가 싶지만 애들 먹는 과자나 사탕에도 유독한 색소가 많았다. 미국도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 짝퉁을 만들어 Made in England의 이름으로 팔았었고 지금이야 영국을 뛰어넘는 기술강국이지만 당시 독일도 조악한 품질의 짝퉁 영국산을 만들어 팔았다. 영국은 17~18세기 그저 그런 품질의 도자기를 만들어내면서 동양에서 들어온 도자기라고 속여서 팔았다. 물론 나중에는 자체적으로 기술향상을 하여 영국산 도자기를 최고급품의 반열에 올리기는 했지만. 그런데 그 '동양'이란 다름아닌 중국을 의미했다. 즉 영국산 짝퉁 도자기를 Made in China(청나라 산)로 팔았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왕의 친필이나 그림을 위조하는 기술이 성행해 '일부러 낡은 듯한 그림'을 만들어내는 기술까지 발달했다고 한다. [[http://book.interpark.com/meet/webZineDiary.do?_method=columnDetail&sc.page=1&sc.row=10&sc.order=&sc.orderTp=&sc.cond=36&sc.webzNo=6873&listPage=1&listRow=10|출처]] [[흥선대원군]] 문서에 나오듯이 독립운동가 오세창이 이런 쪽에서 달인이었는데, 특히 흥선대원군(석파)의 그림이나 김정희의 그림 모사에 능했다고 한다. 더욱이 위조화폐 문제는 자국 국민들조차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는 식으로 반응한다. [* 중국은 위조화폐를 만들고 유통하면 [[사형]]이다.] 그런 문제 때문에 현재 중국에서는 노점상도, 노숙자도 스마트폰 결제를 이용한다고 한다. 중국의 [[핀테크|결제 첨단화 시스템]]에는 이런 이면이 있던 것. 하지만 이 국가들이 결정적으로 중국과 다른(혹은 달랐던) 점이라면 정부에서 짝퉁 생산을 규제하고, 민간 기업들도 차라리 기술 협정이라도 나선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